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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잔금 납부 2년 유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건설이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잔여 가구에 대해 잔금(분양대금의 25%) 납부를 2년 유예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26층, 26개동, 1810가구 대단지다. 대부분 분양이 완료돼 현재는 전용 101㎡, 117㎡의 잔여가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한화건설은 분양 마감을 앞두고 분양대금의 25%를 2년간 납부 유예하고 추가적으로 입주지원금을 지급하는 등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101㎡는 6000만원대의 실입주금으로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로 집값의 60%를 내고(대출 가능자에 한함), 25%를 2년간 납부 유예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집값의 15%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공급면적 3.3㎡당 평균 1150만원 수준의 분양가로 공급됐다. 전용 101㎡는 분양가 4억3800만원부터, 전용 117㎡는 5억76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 단지 교육 환경은 유현초등학교와 풍무중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김포고등학교와 사우고 등으로 통학이 수월하다.

 

생활 시설은 다목적 체육관을 비롯해 풍무동 주민센터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 5분 거리에 홈플러스와 CGV가 있다.

 

문주태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마곡지구의 기업체 입주가 늘면서 비싼 집값을 감당하지 못하는 직장인들 중심으로 문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잔금유예 등의 혜택은 그동안 구매를 망설여 왔던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 홍보관은 풍무로68번길 39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1단지 114동 303호에 단지내 위치해 있으며, 준공 후 단지로 실제 세대를 직접 보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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