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임익상)와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 연례협의단이 지난 26일 2021 연례협의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재정의 지속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무디스 연례협의단에는 진 팡,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부대표(Mr. Gene Fang, Associate Managing Director)크리스티안 드 구즈만,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한국 담당 이사 등(Mr. Christian De Guzman, VP, Senior Credit Officer) 등이 참여했다.

이날 무디스 연례협의단은 국회예산정책처 전용수 경제산업사업평가과장 및 분석관들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재정의 지속가능성, 한국판 뉴딜의 재정적 효과,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평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무디스 연례협의단의 요청으로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디스 연례협의단은 지난 2019년 국회예산정책처를 방문해 재정정책, 재정건전성 등 우리나라 재정 전반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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