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단 하루!...스타벅스 전국 70개 매장서 ‘커피박 화분키트’ 증정

2022.12.20 10:13:35

업계 최초로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 받은 커피찌꺼기로 ‘커피박 화분키트’ 제작
개인컵 음료 주문 및 우리 농산물 푸드나 RTD 음료 포함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증정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스타벅스가 22일 단 하루 동안 개인컵 음료 주문 및 우리 농산물 푸드나 RTD(Ready to Drink) 음료를 포함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업계 최초로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받은 커피찌꺼기로 제작한 ‘커피박 화분키트’를 증정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와 함께 업계 최초 커피박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을 획득한 스타벅스 커피박 화분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커피박 화분키트’ 증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연간 다회용컵 이용 우수 매장 70개점을 선정하여, ‘22년 12월 22일(목) 하루 동안 해당 매장에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박 화분키트’를 증정한다. 지난 11월 5개 매장에서 ‘커피박 화분키트’ 시범 증정 캠페인을 진행한 이후 다회용컵 활성화 캠페인을 위해 커피박 화분 증정 매장을 확대했다.

 

스타벅스 커피박 화분은 지난 7월 국립환경과학원의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을 받았다. 재활용환경성평가 제도는 재활용 방법이나 기술의 환경적 영향을 평가함으로써 폐기물이 안전하게 재활용되도록 관리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과 함께 우리 농가 친환경 커피퇴비 지원 등 스타벅스가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진행하고 있는 자원선순환 활동 동참에 의미를 두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박 화분 키트’는 컵 모양의 화분과 커피찌꺼기 배양토, 허브류 씨앗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 중 파손되는 커피박 화분은 신청을 받아서 재활용환경성평가에 함께 참여했던 ㈜포이엔이 회수를 하고 새로운 커피박 화분으로 재탄생시켜 자원선순환의 의미를 이어나가게 된다.

 

커피박 화분 증정 캠페인은 이벤트를 진행하는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개인컵으로 주문한 음료와 우리 농산물로 만든 스타벅스 푸드 또는 RTD(Ready to Drink) 음료를 1만5천원 이상 구입하고 스타벅스 매장 계산대에서 파트너에게 영수증을 제시하면 증정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우리 농산물 푸드와 RTD음료는 ‘우리 단호박 보늬밤 브레드’, ‘사과 가득 핸디 젤리’, ‘한 입에 쏙 고구마’, ‘우리 米 카스텔라’, ‘리얼 두부칩’ 등과 ‘햇사과주스’, ‘딸기주스’, ‘한라봉주스’ 등 전국의 다양한 우리 농산물로 제조되어 판매 중이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많은 고객님들이 ‘커피박 화분키트’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일상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길 희망하며, 앞으로 더 많은 매장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 매장 리스트_가나다순]

 

강남논현, 강남오거리, 강서우장산, 건대후문, 고양대로DT, 광교더샵레이크시티, 광주오치, 구리장자호수, 국제시장, 김포아이앤씨, 김해주촌DT, 남위례역, 내발산, 다대포비치, 대구그랜드호텔R, 대구수성동, 대구수성호수R, 대구월촌역, 대전용전DT, 동탄카림R, 둔산삼성프라자, 등촌, 마곡웰튼, 마산역DT, 명지오션시티, 명지퍼스트월드, 명학역, 문촌사거리, 미사역파라곤스퀘어, 반포자이, 별다방, 부산동래, 블루스퀘어, 사상엄궁DT, 성남모란삼성프라자, 센텀파크, 수색, 수성리더스, 시흥월곶, 시흥장현, 아현역대로, 양산물금DT, 양산증산역. 양주고읍, 양주광사DT, 양주옥정공원, 여수마리나, 역삼이마트, 영등포시장역, 외대, 울산번영로, 을지로내외빌딩R, 의정부민락타운, 인천옥련DT, 인천테크노밸리, 일산가구단지, 일산탄현동, 일산하늘마을, 자양, 전주신시가지, 주엽강선, 진해장천, 평택청북DT, 하남신장, 하남풍산역, 합정푸르지오, 해운대중동역, 홍대입구역사거리R, 화성남양DT, 효창공원앞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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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지 기자 kkwon0322@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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