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기획재정부부터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
기재부는 거시경제 전망과 핵심 정책 등을 담은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한다.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와 대통령 자문기구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겸해서 함께 진행된다.
이후 정부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들은 정부 정책을 두고 토론에 나선다.
이번 보고는 일반 국민들도 참석한다.
정부 2년 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와 내년도 업무계획을 국민에게 설명하겠다는 취지다.
신년 업무보고 대상은 18개 부처와 4개 처, 4개 위원회, 국세청 등 일부 차관급 기관이다.
대통령실은 관련성이 있는 부처를 2~3개 묶어 보고 받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은 이달 중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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