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개그맨 서세원씨(67세)가 20일 한국시간 오후 1시경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 미래폴리클리닉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심정지 상태에 빠진 상태에서 자체 호흡이 없어 의료진이 사망 판정 했다고 현지에서 알려왔다.
조세금융신문에 알려온 현지 제보자에 따르면, 서씨는 현지 한인병원 미래폴리클리닉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오후 1시경 심정지 상태에 빠진 후 오후 2시 40분경 의료진이 최종 사망 판정했다고 전해왔다.
사망 판정은 현지 미래폴리클리닉측 요청에 따라 일본 선라이즈 병원 의료진이 와서 환자 상태를 보고 최종 사망 진단을 내렸다고 한다.
한편 서세원씨는 1981년 방송인 서정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다. 이후 서정희씨와 불미스런일로 협의이혼 하고, 2016년 23세 연하인 해금 연주자와 재혼하여 딸을 낳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조원대의 사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목회 활동을 하는 모습이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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