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유증과 환절기 건강 현명하게 극복하기

2024.09.20 09:23:34

- 명절 기간의 식습관이 대사질환의 기폭제가 될 수도
- 수면주기를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는 비타민B6와 마그네슘

명절 후유증, 제때 극복 못하면 환절기 건강도 악영향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긴 연휴 끝엔 언제나 극심한 피로가 몰려온다.

 

특히나 이번 추석은 무더위의 끝자락에 자리한 만큼 서둘러 후유증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절기 급변하는 기온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고 컨디션 저하가 나타나는 등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명절 후유증을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해선 몸 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를 더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분자교정의학을 바탕으로 30년 이상 효율적인 미량영양소 보충법을 연구해 온 오쏘몰의 도움말로 몸 상태별 맞춤 영양 솔루션을 알아봤다.

 

고지방·고열량 음식에 시달린 혈관 걱정이라면?

 

볶고, 튀기는 조리법을 많이 사용하는 명절 음식은 고지방·고열량인 것들이 대부분으로 오랜만에 만난 친인척과 술자리를 갖는 경우도 다반사다.

 

단기간 집중적으로 과식·폭음하게 되면 혈중 중성지방 수치도 치솟게 되고 명절 기간의 식습관이 대사질환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열량이 높은 명절 음식은 양을 조절해서 먹으려는 노력이 필수다.

 

전을 굽거나 데울 땐 오븐을 이용하거나 기름을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중성지질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를 더하는 것도 방법이다.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가 대표적이다.

 

오메가-3는 산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할 때 체내 흡수율이 높다.

 

생체시계 꼬인 연휴, 잠들기 어렵다면 ‘이 영양소’ 더해보세요

 

연휴엔 몰린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늦잠을 청하는 일이 잦다.

 

느지막이 일어나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다 보면 잠드는 시간도 지연되기 마련이다.

 

이렇게 수면 패턴이 깨지면 생체리듬이 불규칙해지면서 졸려도 잠들기 힘들고 금방 깨는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상으로의 원만한 복귀를 위해선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정해두는 편이 좋다.

 

밀린 잠을 보충하고 싶다면 1~2시간을 더 자는 정도로도 충분하다.

 

수면주기를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는 비타민B6와 마그네슘을 꼽을 수 있다.

 

비타민B6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과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합성에 필요하다.

 

마그네슘은 탄수화물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몸의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을 준다.

 

장거리 이동, 가사노동으로 인한 피로감엔 비타민B군

 

가장 보편적인 명절증후군은 극심한 교통체증과 끊이지 않는 가사노동으로 인한 피로감이다.

 

체력 저하에 가장 영향력을 발휘하는 영양소는 역시 에너지 생성 및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B군이다.

 

비타민B가 부족하면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세포독성물질인 혈중 호모시스테인이 상승하고 체내 항산화 기능이 떨어진다.

 

비타민B군은 수용성이라 체내에서 사용되고 남은 양이 소변을 통해 배출되므로 충분한 양을 보충해 주는 편이 낫다.

 

오쏘몰은 함께 섭취할 때 상승효과를 내는 미량영양소를 체내 흡수율이 높은 형태로 제안한다.

 

오쏘-몰레큘러를 기반으로 설계된 진한 액상 포뮬러 안에는 최대 18개의 미량영양소 포뮬러가 적용돼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오쏘몰 바이탈 라인은 비타민·미네랄 외 오메가-3도 한번에 섭취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탈 라인은 성별에 따른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 영양소를 최적의 함량으로 담아냈다.

 

오쏘몰 바이탈 m은 아연, 비오틴 등 비타민B군을 최대 18,750%로 담아 활력 있는 남성의 일상을 지원한다.

 

바이탈 f는 칼슘, 엽산, 철 등 영양소도 추가해 여성에게 필요한 뼈·혈액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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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현 기자 skh9009@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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