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회장 이영숙)는 '여성공인회계사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따뜻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든다'는 미션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개업지원프로젝트로 제2차 세미나를 회계사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개업해 활동하고 있는 이원정회계사(제니스세무회계), 이혜련회계사(하늘회계법인), 최윤정회계사(삼도회계법인)가 연사로 나와 다양한 개업방식과 그 장단점에 대하여 발표하고 질의응답으로 이어진다.
세미나에 참여하는 주요 청중은 개업을 준비하는 빅펌 소속 회계사와 기업과 공공기관 등 비전업 회계사 그리고 육아 또는 학업으로 업계를 잠시 벗어난 회계사로 60여명이 참석한다고 한다. 이들에게 개업의 막연함과 시행착오를 줄여 개업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세미나 내용을 구성했다.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이영숙 회장은 여성회계사 수가 현재 5천7백여 명으로 양적 증가와 함께 그 역할과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는 있어 회원 간의 소통과 전문적인 네트워크 형성 및 대외활동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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