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에서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와 ‘bhc 치킨’이 전국 각계각층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 나누기에 나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주요 행보를 살펴보면 먼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전국 곳곳의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데, 하남 스타필드점은 지난달 25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저소득 장애인 총 20명을 초청해 생일 파티를 지원해 주는 ‘러브백 아웃백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아웃백은 ‘블랙라벨 커플세트’를 비롯해 ‘치폴레 치킨 샐러드’, ‘레몬 치킨 리조또’ 등 다양한 메인 메뉴와 디저트를 후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천안펜타포트점이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카두 그릴러 세트’와 ‘치킨 세트’ 각 50개씩, 총 100세트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29일에는 거제점이 경남 거제시에 소재한 아동보육시설 ‘성지원’에서 생활 중인 아이들 10여 명을 매장으로 초대해 ‘블랙라벨 패밀리/커플세트’ 등 아웃백 프리미엄 메뉴들로 구성된 식사를 대접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러브백 아웃백데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식 기회가 적은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을 초대해 외식 기회를 나누고,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아웃백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어 bhc 치킨 대학생 봉사단 8기 2조는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담은 사랑의 나눔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역쪽방상담소와 연계하여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 단원들은 두루마리 휴지, 커피믹스, 벌레기피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담은 나눔박스를 정성껏 포장하는 것으로 봉사를 시작했으며, 서울역쪽방상담소 ‘온기 창고’에 총 30개의 물품 박스를 전달했다. 해당 후원품은 기관을 통해 쪽방촌 이웃들에게 추후 전달될 예정이다.
bhc 치킨 관계자는 “어려울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bhc 치킨은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 중이며, 현재 8기 단원들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학생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월 2회씩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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