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아포가토 메뉴를 확대,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쌉싸름한 에스프레소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초콜릿 아포가토’를 28일 출시했다.
이 음료는 맛은 물론 눈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초콜릿 아이스크림 위에 초코 드리즐을 뿌린 후 구운 아몬드 슬라이스를 얹은 메뉴로, 뜨거운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깔끔한 맛까지 더해진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특히 바삭바삭 씹히는 고소한 아몬드의 식감과 달콤함, 뜨거움, 쓴맛, 차가움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이색 메뉴인 만큼 추운 계절에도 많은 마니아들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는 것.
한편,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인 아포가토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탐앤탐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아포가토(클래식 매장 한정 판매)와 ▲소프트 아이스크림 아포가토(블랙 매장 한정 판매) 2종은 깔끔하고 진한 풍미로 사시사철 인기가 높다.
탐앤탐스는 고객들의 호의적인 반응에 따라 올해 겨울 새롭게 선보이는 초콜릿 아포가토 역시 다채로운 매력으로 또 한번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다 따뜻하고 달콤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출시했다”며 “향과 풍미 깊은 탐앤탐스의 스페셜티 커피를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초콜릿 아포가토와 함께 달달한 연말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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