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김우석 삼성생명 부사장 내정

2024.11.29 10:37:52

삼성화재‧생명 등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
“글로벌 운용 인프라 확장 기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삼성자산운용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김우석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대표부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

 

조만간 삼성자산운용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1994년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졸업 후 삼성화재 기획1팀장과 계리RM팀장, 장기보험보상팀장을 역임했고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 담당 임원과 자산운용 부문장 등을 지냈다.

 

삼성운용 관계자는 김 내정자 추천 배경에 대해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을 거치며 경영관리, 기획, 자산운용 등을 다양하게 경험한 금융전문가”라고 밝히며 “삼성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운용 인프라 확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민경 기자 jinmk@tfnews.co.kr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 : 김종상 편집인 : 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