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목표보다 목적에 공감할 때 '일류 신한' 가까워져"

2025.01.12 09:02:11

9∼10일 '2025년 신한 경영포럼' 열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목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목적은 왜 해야 하는지를 말한다. 구성원이 목표보다 목적에 공감할 때 '일류(一流) 신한'에 더 가까워질 것이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9∼10일 경기도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신한경영포럼'에 참석해 약 250명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임직원들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이번 경영포럼에서는 그룹의 새해 경영 슬로건 '고객중심 일류 신한. 인간다움(Humanitas)·공동체(Communitas)'와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정직한 신한'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진 회장은 "리더의 진정한 영향력은 존경에서 비롯되며, 존경 받으려면 과정이 정당해야 하고, 남들이 귀 기울일 만한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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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현 기자 sgh@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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