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내일부터 예·적금 금리 최고 0.25%p 인하

2025.04.14 18:16:15

위비트래블 달러예금 금리도 2→1% 하향 조정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은행이 예·적금 18종의 기본 금리를 낮춘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내일(15일)부터 거치식 7종과 적립식 11종 등 총 18종의 예·적금 금리를 0.10~0.25%포인트(p) 인하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1~2년 거치 정기예금 금리는 연 2.40%에서 2.15%로, 3년 적립 정기적금 금리는 연 2.70%에서 2.60%로 각각 조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2월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적정 수준의 금리를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우리은행은 15일부터 위비트래블 달러예금 금리를 2.00%에서 1.00%로, 유로예금 금리를 1.50%에서 0.50%로 각각 하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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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현 기자 sgh@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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