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상·하수도 등 시설물 유지관리 영역에서 방수 기술 고도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창림건업 임경민 대표가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2026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임 대표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하수도 방수 분야 기술 개발과 친환경 건설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창림건업은 1994년 설립된 방수 전문 건설기업으로, 미장·방수 및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자체 생산 시스템과 시공 역량을 기반으로 방수 자재 개발과 공법 개선을 병행해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파믹스(SEPAMIX)’ 등 세라믹 방수 공법을 비롯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방수 성능과 시공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러한 기술은 상·하수도 등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에서 국산 방수 기술 적용을 확대하는 데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임 대표는 40년 가까이 축적된 기술 기반을 이어받은 2세 경영인으로, 연구개발과 현장 적용 경험을 결합하며 사업 구조를 고도화해 왔다. 단순한 가업 승계를 넘어 기술 경쟁력 중심으로 기업 체질을 개선해 왔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 건설 분야에서도 관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저탄소 방수 자재 개발과 자원 절감형 공법 도입을 통해 구조물 수명 연장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ESG 경영 측면에서도 친환경 공법 확대를 통한 탄소 저감과 지역사회 기술 자문, 인재 양성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상이 중소 전문건설업체의 기술 기반 경쟁력이 시장 평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 있다.
임 대표는 “선대의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친환경 건설문화 확산을 이어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건설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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