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오후 9시 처리…마지막 카운트 임박

2017.12.05 18:02:1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회가 5일 오후 9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속개한다. 


국회는 앞서 오전 11시 본회의를 열고 예산부수법안부터 예산안까지 처리할 방침이었으나, 자유한국당이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들간 점정합의 안건에 반발하면서 반대 당론을 확정됐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정회를 선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후 8시 30분 의원총회를 열고, 이어 오후 9시 본회가 개최된다고 공지했다. 

다만, 예산 정리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소 지연될 수 있는 여지는 있다.


한편 한국당은 본회의 시간이 확정되는 대로 별도 의원총회를 열고 본회의 참석 및 반대표결 여부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만일 불참으로 당론이 기울 경우 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은 반쪽 국회에서 타결된다. 

여야 3당 원내 수뇌부는 지난 4일 전날 공무원 증원 등 핵심 쟁점을 조율하고, 내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잠정합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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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주 기자 ksj@tf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