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5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지휘자 임헌정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1부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우리에게 친숙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선율을 바탕으로 작곡된 왁스멘의 ‘카르멘 환타지’를 연주한다.
2부는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로 시작되며 이어 원래 바이올린 곡인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을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연주한다.
이후 임헌정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리스트의 ‘사랑의 꿈’과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제1번을 선보인다.
공연은 예술의전당 SAC Ticket과 옥션,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8만원, S석 6만원, 합창석 4만원, 3층석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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