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펫 추가 업데이트와 7월 ‘세븐나이츠의 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로 영혼석 던전, 룬 던전, 엘릭서 던전, 경험치 던전의 단계를 10단계에서 15단계까지 확장했다. 주요 성장 요소인 신성력, 잠재력, 계정 마스터리의 최대 레벨도 늘렸다.
넷마블은 ‘파괴의 군주 에반’, ‘신검 에이스’ 등 신규 펫 5종도 추가했다. 전설 등급 영웅 ‘혹한의 폭군 스파이크’도 리메이크해 스킬 속도를 높이고 궁극기 효과를 강화했다.
‘세나의 달 기념 이벤트’도 8월 26일까지 연다. 매일 접속을 이어가는 이용자에게 ‘전설+ 영웅 선택권’, ‘전설+ 무기 선택권’, ‘루비’ 등을 제공한다.
'전설+영웅 선택권'은 이용자가 최고 등급 영웅 중 원하는 영웅을 선택해 받는 아이템으로 최근 추가된 '지옥의 군주 크리스' 영웅도 선택 가능하다.
아울러 넷마블은 내달 22일까지 알람를 받고 게임에 접속하면 ‘행운 주화’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용자는 ‘행운 주화’와 ‘골드’를 이용해 ‘분노의 반지’, ‘불사의 반지’, ‘초인의 반지’ 등을 제작할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7월 세나의 달을 맞아, '전설+' 등급의 영웅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라며 "7월 내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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