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설천봉에 핀 상고대.[사진=부영그룹]](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11148/art_16381505487878_97d8fa.jpg)
▲ 덕유산 설천봉에 핀 상고대.[사진=부영그룹]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최근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위치한 무주덕유산 일대가 눈꽃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그룹은 덕유산 설천봉부터 정상까지 상고대가 어우러져 펼쳐진 설경이 절정에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덕유산 전경.[사진=부영그룹]](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11148/art_1638150548277_63c3b1.jpg)
▲ 덕유산 전경.[사진=부영그룹]
상고대는 서리가 나무나 풀 따위 물체에 들러붙어 얼은 것을 지칭한 것을 말한다. ‘수빙(樹氷)’, ‘무빙(霧氷)’, ‘나무 서리’라고도 한다. 기온이 영하 이하로 떨어질 때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차가워진 물체에 붙으면서 생성되는 현상이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미터 설천봉에 오르면 정상 향적봉까지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경사도도 높지 않아 노부부나 가족들끼리도 쉽게 상고대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부영그룹]](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11148/art_16381505477622_77f14e.jpg)
▲ [사진=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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