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단체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는 농심 직원들 </strong>[사진=농심]](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20415/art_16500566525214_f69404.jpg)
▲ 단체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는 농심 직원들 [사진=농심]
(조세금융신문=구재회기자) 농심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심은 15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맺고 임직원의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임직원의 단체 헌혈을 실시함으로써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지도록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농심은 오는 27일까지 전 사업장에서 헌혈을 실시하고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매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00여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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