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최근 열린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부터)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시작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strong> [사진=연합뉴스]](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21042/art_16665092634444_3a8e4a.jpg)
▲ 최근 열린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부터)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시작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변동성과 불안이 커지고 있는 단기자금시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기획재정부는 내일(2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모여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연다고 발표했다.
추 부총리와 이 총재를 비롯한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모여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여는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한 달 만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회사채 시장, 기업어음(CP) 등 단기자금시장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시장 안정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근 강원도 레고랜드 관련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 등으로 채권시장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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