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7일 진현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양양군 소재 죽도정을 찾아 수주·안전기원제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이한 신동아건설은 새해 경영방침을 ‘내실경영’으로 세우고 재무구조 개선 및 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올해 신동아건설은 송산그린시티 블록형 단독주택을 비롯해 세종시 월하리 공동주택, 인천검단 AA32블럭 등 총 2000여 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진 사장은 “올해는 회사의 유동성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내실을 다져 다시 한 번 내부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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