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지난 13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산업용 피팅·밸브 제조기업 비엠티를 방문했다. [사진=NH농협은행]](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500381155_b01bb1.jpg)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지역 강소기업을 찾아 현장 어려움을 청취했다.
14일 농협은행은 전날 강 행장이 부산 기장군 소재 산업용 피팅·밸브 제조기업 비엠티를 찾았다고 밝혔다.
비엠티는 코스닥 상장사로 35년의 축적된 기술력을 자랑하는 피팅·밸브 제조업체다.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국내외 5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등록했고 2023년 금탑산업훈장과 5000만불 수출의 탑 등을 수상했다.
윤종찬 비엠티 대표이사는 “강태영 은행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농협은행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 행장은 “비엠티가 초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도 강소기업 발굴 및 실질적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 행장은 지난 5일 경기를 시작으로 서울, 경북, 경남 현장을 찾아 지역 직원들과 2025년 경영목표를 공유했고, 19일 충청과 27일 호남을 마지막으로 현장경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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