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바이오슈트 ‘아비터’와 협력형 파티 던전 ‘아케인의 시련’ 등이 추가되며, 출시 0.5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신규 바이오슈트 ‘아비터’는 근·중거리 공격을 특화한 딜러로, 긴 검을 활용한 화려한 액션과 연속 베기 등 스킬을 통해 넓은 범위에 빠른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협력형 콘텐츠 ‘아케인의 시련’은 65레벨 이상 이용자가 전용 티켓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최대 5인이 파티를 구성해 도전할 수 있다. 던전에서는 일반 몬스터 방, 기믹 방, 보물 방 등이 무작위로 등장하고, 최종 보스를 처치하면 클리어된다. 보상으로는 신규 익스펜션, 성장 노드, 전용 컬렉션, 메모리칩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규 한복 코스튬 ‘어스름달’을 비롯해 신규 MAU ‘빌헬름’, 신규 익스펜션과 아티팩트 등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출시 0.5주년을 맞아 ‘0.5주년 축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동안 출석 시 ‘바이오슈트·로버 재합성 Ctrl+Z 쿠폰’, ‘Ctrl+Z 장비 복구 선택상자’ 등 특별 보상이 지급된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된 온라인게임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으로, 지난 3월 20일 정식 출시 이후 6일 만에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 흥행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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