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무도, '韓人이 사랑하는 애청방송 등극'

2017.04.26 17:07:20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썰전’과 ‘무한도전’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6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4월 조사에서 JTBC ‘썰전’이 8.5%의 선호도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오랫동안 1위를 지켰던 ‘무한도전’ 역시 8.7%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특히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와 ‘한끼줍쇼’는 4월 조사에서 처음으로 20위권에 진입했다.

‘뭉쳐야 뜬다’는 1.3% 선호도로 15위에 ‘한끼줍쇼’는 1.2% 선호도로 18위에 올랐다. ‘아는 형님’은 3.9% 선호도로 6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는 행위를 측정하는 TV 시청률과 달리,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TV프로그램 선호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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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나 기자 5016seoul@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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