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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제3대 집행부 공식 출범...첫 확대임원회의 개최

김명진 회장 “상생과 화합으로 모범적인 인천지방세무사회 만들어 나갈 것”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7일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이끌어갈 이사와 정화위원장, 각지역세무사회장을 선임하고, 총무, 연수, 연구, 업무, 홍보, 국제 등 6명의 상임이사와 각 위원회 활동을 주관할 위원장을 임명함으로써 3대 집행부 인선을 완료했다.

 

김명진 회장은 첫 확대임원회 인사말을 통해 “먼저 3대 회장의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임원 여러분과 함께 상생과 화합으로 회원의 권익신장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인천지방회 3대 회직자의 적극적인 회무참여와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집행부가 출범하여 「세무사 사업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3대 혁신으로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 수 있도록 인천지방회는 본회와 협력하고 지원하여 변화와 혁신을 위해 지방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다가오는 10월 11일〜13일(2박3일)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에 많은 회원분께서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회원여러분의 역동적인 참여로 상생과 화합하는 인천지방회의 모습을 보여주자”며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 열린 확대임원회의에서는 다가오는 8월 25일에 개최 예정인 2023년 회직자 워크숍 장소 선정 및 추진 계획(안)과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참가 신청 등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의결했다.

 

이날 확대임원회의에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최병곤 부회장, 오형철 부회장과 상임이사, 이사, 지역세무사회장, 위원장 등 확대임원회 구성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명된 고문, 상무이사, 정화위원장, 지역세무사회장, 이사, 위원회 위원장 등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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