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보신'은 한주간 출시된 보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종합해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11월 첫 주에는 MG손보와 DB손보, 한화생명과 동양생명등 4개 보험사가 신상품을 출시했다. MG손보는 암 발생 이전부터 치료 이후까지 보장을 강화한 암보험 신상품을, 한화생명 역시 각종 치아 질환 보장을 확대한 치아보험 신상품을 출시했으며 DB손보와 동양생명은 건강보험 편의성 증진을 앞세워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 ◇MG손보 ‘(무)처음부터~올케어 암보험’ 출시 MG손해보험이 암 발생 이전부터 암 치료 이후까지 책임지는 ‘(무)처음부터~ 올케어 암보험’을 2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암을 4단계(전조∙케어∙치료∙예후)로 나눠 암 예방부터 발병 후까지 암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위∙십이지장 및 대장 양성종양(폴립포함) 진단비’와 ‘6대기관양성종양(폴립포함) 수술비’ 등 암 발병 위험성이 높은 전조질환을 든든히 보장하고, 전조질환 진단 시 AI기반 질병예측검사, 고위험 부위 추적검사 등 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FC(재정 컨설턴트)들이 서로의 영업 노하우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P2P플랫폼 '오투게더(O.Together)'를 개발,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오투게더'는 고객상담, 리크루팅 등 영업활동 중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FC간 상호소통을 통해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이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FC를 해당 분야 경험이 많은 FC에 연결해,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돕는다. 예컨대 법인CEO·의사 등 전문직 고객 상담 경험이 적은 FC라면, 오투게더를 통해 해당 분야의 노하우가 많은 FC를 찾아 함께 공동으로 상담에 나설 수 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오렌지라이프 FC들은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협업하는 것이 가능하다. 고객 입장에선 한층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셈이다. 이 플랫폼에는 자신에게 적합한 영업 스타일을 찾도록 도와주는 ‘개인 성향 테스트’도 탑재됐다. 일종의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각자의 영업 스타일을 확인하고, 나와 성향이 비슷한 멘토를 찾아 가장 적합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멘토링 후에는 만족도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금융당국이 보험대리점(GA)이 원격지 설계사들을 위해 사무실을 낼 경우 상황에 따라 이를 GA의 지점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법령해석을 내렸다. 보험업 갑독규정 상 GA의 지점이 보험대리점의 영업에 필요한 물리적 공간과 설비를 갖추고 반복적으로 모집행위를 하는 장소이며 이에 부합할 경우 원격지 사무실 역시 지점으로 봐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법령해석’은 금융당국이 보험업계를 비롯한 금융권에서 법규와 감독규정의 적용에 대한 질의 사안을 수집, 이에 대한 해석을 내리는 제도다. 이번 사안의 건의인은 “GA의 지점과 원거리에 별도의 사무실 공간을 마련하여 원거리에 거주하는 소속 설계사들이 이용하도록 하는 경우가 존재한다”며 해당 사무실이 보험업 감독규정 제4-11조의2에서 규정하고 있는 보험대리점의 지점에 해당하여 별도 신고의무를 이행하여야 하는지 여부 및 보험회사의 전산비품지원이 가능한지 여부를 질의했다. 원격지에 거주하는 설계사들이 업무를 위해 지점이 있는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사무실을 임대, 일정한 집기를 갖춰줄 경우에도, 이를 정식 지점으로 해석해 신고 의무를 지켜야 하는지를 질의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손해보험업계가 상법상 가입이 불가능한 사망담보를 주계약으로 보험계약을 모집했다는 논란으로 한차례 소란을 겪었다. 15세 미만 자녀의 자녀보험을 가입한 이후 사망담보가 주계약으로 설정돼 있는 것을 확인한 소비자가 상법을 근거로 계약 무효를 주장, 보험료 반환을 요구했으나 보험사가 이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손보업계는 미성년자의 사망담보는 기본적인 부책으로, 가입 자체가 불가능하며 사망담보 보험료도 거둬들이지 않았다 해명, 보험 계약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설계사는 어린이보험 리모델링을 위해 고객 B의 보험증서를 살펴보던 중 미성년자인 자녀가 사망보험을 주계약으로 설정된 사실을 발견했다. 상법은 제732조(15세미만자 등에 대한 계약의 금지)에서 만 15세미만자의 사망을 담보로 한 계약은 무효라고 규정하고 있다. 미성년자의 사망 보험금을 노린 강력 범죄 발생 등 부작용을 우려한 안전판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자연스레 A설계사는 고객 B에게 보험 계약 자체가 무효이니 지금까지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환급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 이후 보험사에 민원을 제기했다. 즉 만 15세미만자의 사망을 담보로 한 주계약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업계는 신탁 관련 업무와 관련해 그다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으나 최근, 퇴직연금 부문에서 신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며 그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신탁은 위탁자가 특정한 재산권을 수탁자에게 이전하거나 기타의 처분을 하고 수탁자로 하여금 수익자의 이익 또는 특정한 목적을 위하여 그 재산권을 관리·처분하게 하는 법률관계를 의미한다. 다양한 종류의 신탁이 있으나 보험업계가 활용중인 신탁은 금전 관계만이 이뤄지는 금전신탁과 부동산 등 무형재산까지 취급하는 종합신탁 두가지로 분류되는 상황이다. 보험사 중에서 신탁업 인가를 받은 곳은 현재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흥국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 등 여섯 곳이다. 미래에셋생명이 2007년 9월 보험사 최초로 인가를 받았고, 삼성화재는 2014년 7월 손해보험사 중에서 최초로 신탁업자가 됐다. 미래에셋생명과 삼성생명, 한화생명, 흥국생명 등은 금전 외에 부동산 등 재산까지 수탁하는 종합신탁업자 인가를 받은 데 비해 교보생명과 삼성화재는 금전신탁만 취급하고 있다. 올해는 KB손해보험이 신탁업 인가를 신청했다. 손해보험사로는 삼성화재에 이어 두번째로 퇴직언금 신탁을 통해 퇴직연금 자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3일, 1사1촌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소재 도달미 마을을 방문,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최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복숭아밭 가지 치우기, 고추밭 비닐제거 등을 실시하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도달미 마을 주민들과 농작업을 함께하며 농가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업 후에는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홍삼세트 50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농협손보 최창수 대표는 “올해 코로나19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민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 150여명은 수확철을 맞아 경기도와 강원도 소재 화훼, 인삼 농가 등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지난 1일부터 '환급원정대' 가입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Ⅱ(유니버셜)'(이하 e연금저축보험)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 시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지급한다. 'e연금저축보험'은 노후 자금 준비는 물론 연말정산 환급금을 걱정하는 3040세대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연간 400만원 납입 시 최대 66만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총 급여 55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4000만원 이하 시, 세액공제율 16.5% 적용) 2.50%의 높은 공시이율을 제공해 든든하게 노후자금 마련이 가능하다. 인터넷 전용 보험으로 수수료·지점 운영비 등 사업비가 낮아 타 상품에 비해 연금 수령액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또 5년 유지 시 장기유지보너스가 추가로 적립된다. 60회차 납입일 이후 기존 적립금의 1.0%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어 유지할수록 고객에게 유리하다. 특히 미리 연말정산을 준비해놓지 못했다면 더욱 눈 여겨볼 만하다. 연간 공제금액 한도 내에서 부족분 추가 납입 시 최대 66만원(만 50세 이상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생명보험업계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여파를 버티지 못하고 11월에도 공시이율 내리막길을 걸었다. 공시이율은 올해 들어 단 한 차례도 반등하지 못한 상태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16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10월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기준금리 하락은 비단 지난달 만의 일은 아니었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 18일에는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인하, 한 해 동안만 기준금리를 2차례 내렸다. 저금리에 대면 영업활동이 극도로 위축된 만큼 향후 생명보험업계의 공시이율 하락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 11월 평균 공시이율은 연금보험 2.44%, 저축보험 2.46%로 전월 대비 각각 연금보험 0.03%, 저축보험 0.05% 하락했다. 공시이율은 시중금리와 연동해 적용되는 일종의 보험 예정금리로 공시이율이 떨어지면 그만큼 만기 환급금이 줄어들고 반대로 보험료는 올라간다. 금리 하락에 따라 공시이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즉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료 납입 대비 받을 수 있는 환급금이 줄어든다는 의미로, 저축성보험 투자 유인이 그만큼 줄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설계사 등 위탁사무계약관계 형태의 노무제공관계자의 단결권 및 단체교섭권 등 노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제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보험법학회와 경북대 법학연구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보험과 노동법의 관계'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특수직 종사자 관련 논의가 보험업계에 미칠 영향을 비롯해 업계의 다양한 현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은 권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보험설계사의 단결권 주체로서 근로자성 판단'을 주제로 진행했다. 권 교수는 "향후 보험설계사와 같은 새로운 노무 제공 관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에 발맞춘 노동법 등 관계 법령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법원은 노조법과 근로기준법이 각각의 입법 취지에 따라 근로자 개념을 달리 평가하고 있음에도 근로자성의 판단 기준은 '종속성'으로 단일하다 판단하고 있다. 보험설계사 등 위탁사무계약관계의 경우 근로계약과 유사한 업무지시사실이 있더라 하더라도 인격적 종속관계에서 비롯된 지시복종관계와 구별될 수 있다는 것이 권 교수의 지적이다. 이에 권교수는 "위임형 노무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대형 GA 피플라이프는 배우 ‘현빈’을 앞세운 20년도 하반기 보험클리닉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피플라이프는 하반기 집행되는 보험클리닉 브랜드 광고캠페인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정규직 상담매니저’가 표준화된 '보클처방전'으로 보험을 무료로 진단해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를 위해 보험클리닉은 소비자의 가장 가까이에서(매장), 가장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정규직 상담매니저), 가장 객관적인 데이터와 서비스(보클처방전)를 제공한다는 점을 이번 광고캠페인을 통해 인상적으로 풀어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보험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믿음을 쉽게 가지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심리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했다. 소비자들이 더 이상 의심이나 불신 없이, 전문가와 상의하여 내 보험에 대해서 쉽게 알아봄으로써, 스스로 납득하면서도 실질적인 이득이 되는 해결책을 찾아 주겠다는 것이 이번 광고 캠페인의 목표다. 특히, 최근 ‘사랑의 불시착’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플라이프 모델인 배우 ‘현빈’이 역시 클래스가 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출연했다. 이번 광고캠페인에서 현빈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30일 오후 2시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에는 거리두지 마세요!’란 슬로건 아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 축제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화재·생활 ·교통·레저안전, 자연재해 및 감염병 대처요령 등 총 5개 분야 2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은 참여 시민들을 위해 △유명 유튜버들이 안전 체험을 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와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안전 골든벨 퀴즈쇼 △줌(ZOOM)으로 초대한 시민참여단 150명에게 CPR풍선을 활용해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화손보 봉사단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광장시장 등 서울시내 주요 11곳에 배치한 이동전광판 차량에서 지역 소방대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행사를 홍보한다. 또한 한화손보는 소속 변호사가 출연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콘텐츠와 무용을 통해 아이들의 일생생활 안전에 대해 안내하는 교육 콘텐츠도 제작해 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손해보험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재난 피해 가정의 대학생을 지원하는 장학금 10억원을 기탁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와 한국장학재단은 30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재난 피해 가정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손해보험업계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태풍과 수해 등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500명에게 3년간 장학금 총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2학기부터 내년 1학기까지 1차 연도에는 코로나19 피해 가정의 대학생 200명에게 학기당 100만원씩 총 200만원이 지급된다. 2·3차 연도에는 각각 1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김용덕 의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사회 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하는 손해보험업계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AIA생명은 국내 선도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 ‘AIA 바이탈리티’의 홍보대사로 배우 윤보라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2010년 씨스타 멤버로 데뷔한 윤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명절대표예능인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 대회’에 출연해 육상, 양궁 등 각종 스포츠 종목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이며 대표적인 ‘체육돌’로 자리매김하는 등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AIA생명은 윤보라의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건강한 모습이 AIA 바이탈리티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와 부합해 AIA바이탈리티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윤보라는 AIA 바이탈리티 홍보대사의 첫 번째 활동으로 11월 4일에 AIA생명이 주최하는 유튜브 라이브 이벤트 ‘Live Better, Talk powered by AIA Vitality’에 참여해 AIA 바이탈리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일상을 브이로그(블로그+비디오의 합성어)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AIA바이탈리티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더 나은 삶의 힘을 전파하는 건강 전도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AIA생명 피
'한주보신'은 한주간 출시된 보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종합해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10월 마지막 주에는 라이나생명과 MG손보가 각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치아보험과 다이렉트 채널 전용 암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라이나생명은 보험 가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고령층에게 보다 합리적인 수준의 치아보험 혜택을 부여해 소비자 공략에 착수했으며, MG손보는 오프라인 대비 대폭 저렴한 보험료를 기반으로 상품 판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라이나생명 ‘(무)THE든든한 실버치아보험’ 출시 라이나생명보험이 고령자대상 치주질환 치료를 위해 임플란트 등 보철 치료 보장을 강화한 실버 치아보험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내달 2일 ‘(무)THE든든한 실버치아보험’을 GA채널을 통해 출시하고 판매에 나선다. 이번 상품은 실버 고객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보장을 맞춤형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초기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보장금을 낮추는 대신 누적 3개 이상의 임플란트 치료부터는 보장금이 높아지도록 하는 구조를 통해 적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글로벌 전동킥보드 공유사업자의 국내법인 라임코리아와 손잡고 올바른 라이딩 문화 조성을 위한 MOU를 29일 여의도 사옥에서 체결하고, 탑승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손보가 라임코리아 전동킥보드 탑승자를 위해 제공하는 보험서비스는 △공유 킥보드 이용중 탑승자의 과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제3자 배상책임 (대인, 대물사고)과 △탑승자의 상해사망사고을 보장하는 것이 주내용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대도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경제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기기를 이용하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전용도로 및 관련법규 등 인프라가 아직까진 미흡한 상황”이라며 “기기 이용의 편리함에 앞서 안전이라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라임코리아와 함께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서약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올바른 전동킥보드 탑승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임코리아는 현재 시애틀, LA, 베를린, 파리, 스톨홀름 등 30여국 100여개 도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글로벌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업의 국내법인으로 지난 10월부터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악사손해보험은 28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심(顔心)메이크업 2.0’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악사손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안심(顔心) 메이크업 2.0’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60세 이상의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미용교육 및 심리치료 과정으로,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고, 자택생활이 길어지면서 발생하는 어르신들이 느끼는 코로나블루를 감소하고자 어르신들의 자아 존중감 향상을 도모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8일 열린 첫 수업에서는 악사손보 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초피부관리를 도왔다. 향후 총 10회에 걸쳐 퍼스널컬러 및 헤어 스타일링 강의, 집단심리치료 세션 등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악사손보는 이후에도 복지관의 남성 어르신 우울감 예방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화(火)화(花)호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사업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타격을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3분기 일시적인 성장세를 누렸으나 내년 다시 ‘실적 겨울’을 맞이할 것이란 공포는 여전했다. 저금리에 따른 이차역마진이 여전한 생보업계와 장기 위험손해율이 내려가지 않는 손보업계 모두 코로나19 이후에 대한 고민이 큰 상황이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7~9월) 생명보험업계 대형2사(삼성생명·한화생명)의 합산 순이익은 3405억원으로 전년 동기(3053억원)에 비해 11.3%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같은 기간 손보업계 대형 4사(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메리츠화재)의 합산 순이익 역시 4537억원에서 5726억원으로 26.2% 증가했다. 현대해상의 경우 3분기에 역삼동 사옥 매각으로 2000억원 수준의 대규모 투자영업이익이 발생했다. 이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4사의 합산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보험업계의 양호한 실적에는 코로나19 영향이 직·간접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보업계에서는 수익성의 핵심지표인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됐다. 지난 8월 메리츠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동기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 회장 인선이 본격화되자 전관 바람이 더욱 거세게 불고 있다. 보험업권은 금융당국의 규제를 직접적으로 받는 만큼 협회장에도 전관 출신 인사들이 다수 임용된 바 있다. ‘관피아’ 논란 이후 업계 출신 회장이 탄생하기도 했지만 차기 협회장은 모두 관출신 또는 정치인 출신 후보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상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전날 오전 2차 회의를 갖고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성진 전 조달청장, 유관우 전 금감원 부원장보,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진웅섭 전 금감원장 등 5명의 회장 후보자를 선정했다. 이들 모두 관료나 금감원 출신이다. 업계에서는 오는 11월5일 임기가 끝나는 김용덕 회장의 연임을 강하게 점쳤으나, 김 회장이 용퇴하며 5파전 구도가 그려졌다. 그러나 보험업계에 따르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진웅섭 전 금감원장이 손보협회 회추위 측에 차기 협회장 후보직을 고사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추위는 11월 2일 3차 회의에서 1명 혹은 2명의 최종 후보를 뽑고 회원사 총회에서 신임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B손해보험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7일 ‘2020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에서는 지난 5월에 대상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한 후, 사업계획 코칭, 보험비즈니스 멘토링, IR피칭 교육 등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선정된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이 실질적으로 보험에 접목 가능 할 수 있도록 보험 비즈니스를 멘토링하여 스타트업의 사업성장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마이퍼피(펫샵 전용 보험과 펫샵 관리 솔루션, 펫링크) ▲별따러가자(마이크로 모빌리티 정밀관제 솔루션, 라이더로그) ▲베이글랩스(체형데이터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보험연계서비스) ▲아이디랩(홍채인식을 이용한 동물전자 신분증) ▲오트웍스(모빌리티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와 안전정보 제공 서비스) 5개사가 참여하여 그 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DB손보 임직원과 벤처캐피탈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DB손보 관계자는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DB손해보험과 스타트업이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이 나왔으며, 보험 비즈니스에 맞추어 피봇팅을 한 업체들도 나왔는데,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업계에서 일부 소비자들의 도덕적 해이와 과잉진료로 존폐 위기에 놓인 실손의료보험의 정상화를 위해 보험료 차등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험업계는 작년 한해만 실손보험에서 2조 원 이상의 손실을 기록하는 등 매년 막대한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실손보험 시장 자체에서 철수하는 보험사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자칫 실손보험의 혜택을 소비자들이 누리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것이다. 보험연구원이 27일 온라인에서 개최한 실손보험 개선 방안 모색 공청회에서는 국민 건강보험의 사적 사회안전망 역할을 한 실손보험의 지속을 위해선 보험료 차등제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실손보험의 시장실패로 서비스 공급이 중단되고, 지속가능성이 위기에 처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고령화 시대, 국민의 의료수요는 늘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국가 재정만으론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공보험의 보완형으로 실손보험의 지속성 확보는 공익적 차원에서도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최양호 한양대학교 교수 역시 최근 실손보험의 지속 가능성과 가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