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흥국생명이 5일부터 외부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소통채널 ‘톡톡패널단’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톡톡패널단’ 2기는 외부 고객 패널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수도권에 거주중인 남녀라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평소 보험상품 및 서비스 혹은 모바일 앱, 온라인커뮤니티 활동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패널단은 신상품 아이디어 및 컨셉을 평가하게 되며, 고객서비스(CS)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외부 패널들의 목소리를 통해 실제로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선정된 패널단은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패널단은 정기 간담회 참석 및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수행하며, 별도 활동비 지급 및 우수패널 시상도 진행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내부 직원들이 활동하는 톡톡패널단 1기를 통해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며, “이번 톡톡패널단 2기 역시 고객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청취하는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한화생명이 코로나19에 맞춰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강의(Live Edu) 시스템을 도입해 이달부터 운영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합쳤다. 지금까지는 강의실 교육이 주를 이뤘고, 비대면 교육을 일부 운영했다. 하지만 기존의 비대면 교육은 강사가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수업 방식으로 인해 학습 효과가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한화생명은 쌍방향 실시간 화상강의 시스템을 도입해 강사와 학습자가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해 강사와 온·오프라인 교육생 간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 강의 도중 실시간 퀴즈와 설문 및 이벤트도 진행하여 온라인 학습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디지털 기반 방식으로 설계되어 스마트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비대면 교육 솔루션으로 최대 200명까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쌍방향 원격 교육을 통해 원거리 근무, 육아 문제로 집합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학습자도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강사 추적 카메라를 활용, 강의 자료와 판서 영상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학습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여러 금융회사에서 동시에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가 5년 사이 20% 넘게 급증, 대출빛을 갚지 못하는 채무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채무자의 대출 잔액은 상대적으로 자산이 적은 청년층과 은퇴 후 소득이 적은 노년층 차주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에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노년층과 청년층의 재정악화가 가계부채 문제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중채무자 수는 올해 상반기 말 현재 418만2천명이다. 이들이 받은 대출 잔액은 486조1천억원으로, 한 사람당 1억1천624만원가량을 빌린 셈이다. 5년 전인 2015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전체 다중채무자는 75만8천명 늘고, 대출 잔액은 169조원(53.1%) 불었다. 다중채무자 가운데서는 특히 30대 이하 청년층과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빚이 증가했다. 30대 이하 다중채무자의 빚은 2015년 상반기 72조4천억원이었다가 올해 상반기 118조7천억원으로 64% 늘었다. 같은 기간 60대 이상 다중채무자의 빚은 31조6천억원에서 62조9천억원으로 99%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호치민시개발은행(HDBank - HoSE: HDB)이 DEG(Deutsche Investitions- und Entwicklungsgesellschaft mbH)와 전환사채 발행에 합의하고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고 밝혔다. DEG는 HDBank가 발행하는 전환사채에 투자하게 된다. 양측은 앞으로 베트남 내 독일 기업, 그리고 독일과 유럽을 겨냥하는 베트남 수출 기업용 상품, 서비스, 파이낸스 패키지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이를 통해 베트남과 독일 및 여러 유럽 국가간 교역 관계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DEG는 독일의 국영 개발은행인 KWF 산하 금융기관으로 유럽 내 개발금융기관 순위 15위권 안에 들고 있다. 현재 19개 국가에 지점을 낸 상태로 운용 포트폴리오 규모는 약 86억 유로다. 베트남에서 DEG는 20여년 간 지점을 운영해왔으며 포트폴리오 규모는 2억 2,000만 유로다. 요헨 스타인부흐(Jochen Steinbuch) 아태지역 담당 매니저는 "베트남은 코로나19 사태에도 경제가 영향을 덜 받으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베트남은 젊은 인구구조와 중산
◇ 승진 ▲상무보 단범(경영지원부문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장승진 (1명) ▲ 호남AM사업부장 이강재(李岡宰) ◇ 부장전보 (1명) ▲ 강남AM사업부장 정영호(丁泳昊)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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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0년 10월 10일(토) 12시 ◇장소: 천주교방배동성당 대성전(서울 서초구 방배3동 256-1) ◇연락처: 02-584-9731(예식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손해보험업계가 올해 당기순이익 확대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점포를 감축하며 사업비 절감에 나서고 있다. 손보업계의 실적과 반비례하는 이 같은 행보는 새로운 회계기준(IFRS17)과 지급여력(RBC) 제도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분석된다. 손보업계 실적 개선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란 사실을 감안할 때, 손해보험사의 ‘몸집 줄이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손보사들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개선됐으나 임직원과 점포수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업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등 1회성 요인에 힘입어 올해 1분기까지 총 1조 725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이며 순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5.5% 늘렸다. 이 기간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 분야에서 손해율 개선 효과를 톡톡히 봤다. 전염병의 확산으로 소비자들의 대외 활동이 위축되면서 자동차보험 분야에서만 2940억원의 손익 개선을 이뤄냈던 것이다. 반면 올해 손보사들이 실적 향상에도 임직원과 점포 감축을 멈추지
'한주보신'은 한주간 출시된 보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종합해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9월 마지막 주에는 동양생명과 한화손보가 각각 건강보험과 화재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동양생명은 표적항암약물치료를 보장하면서도 암 진단 상품 대비 보험료가 16% 저렴한 상품을, 한호손보는 월 3700원으로 각종 화재피해를 보상하는 가성비를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동양생명 ‘(무)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갱신형)’ 출시 동양생명이 표적항암약물치료를 보장하는 ‘(무)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갱신형)’을 22일 출시했다. 표적항암약물치료는 암의 성장과 진행에 관여하는 특정한 분자의 활동을 방해하는 표적항암제를 사용해 암이 성장하고 퍼지는 것을 막아 항암약물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치료기법이다. ‘(무)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갱신형)’은 암 진단 상품 보다 약 16%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게 설계했다. 암, 대장점막내암, 기타피부암 또는 갑상선암으로 진단확정 되고 그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롯데손해보험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JKL파트너스가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다는 풍문이 보험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어일으키고 있다. 당사자인 롯데손보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공시를 통해 ‘사실무근’임을 밝혔지만, JKL파트너스의 인수 이후 공격적인 경영 행보로 인해 시장의 반응은 완전히 불식되지 못했다. 롯데손보는 대주주 변경 이후 자본확충과 인력감축, 자동차보험 디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축적한 ‘실탄’을 기반으로 장기인보험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투자 이윤 창출이 지상과제인 사모펀드가 충분한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고 판단, 주주의 간섭 없이 이익을 거둬들이기 위해 상폐를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적지 않은 이유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를 지난해 5월 인수한 JKL파트너스가 주식시장 상장의 메리트가 없다고 판단해 주식 매수를 통해 상폐를 추진하다는 풍문이 퍼졌다. 통상 자진 상폐는 한국거래소(KRX)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자진상폐 신청을 위해선 최대주주가 공개매수 또는 장내매수를 통해 95% 이상의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공개매수에 동의하지 않는 투자자의 경우 비상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새벽배송 시장의 급성장으로 심야 배송차량 관련 교통사고 발생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새벽배송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새벽배송 화물차 교통사고 실태 및 예방대책'을 발표했다. 연구소는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삼성화재에 접수된 영업용 1톤 화물차(탑차)사고 중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에 발생한 심야 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해당 보고서를 발표했다. 새벽배송 서비스는 2015년 국내에 최초로 출시된 이후,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새벽배송 시장 규모는 약 8000억원으로,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등 영향과 대기업의 본격적인 진출에 힘입어 올해는 약 1조5000억원까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새벽배송 서비스가 시작된 2015년 당시 시장 규모가 100억원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150배 성장한 수준이다. 문제는 새벽배송 시장의 성장과 비례해 배송차량과 관련한 교통사고 또한 급격히 늘고 있다는 점이다. 연구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사들이 스크린 너머에서 벌이는 ‘광고 전쟁’이 치열하다. 웅장한 배경음악 앞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앞 다퉈 보험 상품의 편리함과 가성비를 선전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보험사의 광고 전략도 불꽃을 뿜고 있다. 문제는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광고 모델 섭외는 이미 타사와 차별화를 지니기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는데 있다. 실적 개선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보험사들은 자사만의 특색 있는 광고를 만들기 위한 고민까지 추가로 안게 됐다. 소비자의 마음을 훔치기 위한 보험사들의 다툼도 시퍼런 날이 서 있기는 영업 현장과 비교해 부족함이 없다.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거나 자체 연구소 데이터를 근거로 ‘팩트’로 승부하는 광고까지 수많은 시도가 있었다. 참신한 광고들도 쏟아졌지만 과열 경쟁의 그림자도 존재했다. 소비자의 마음을 사려던 광고가 도리어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역효과를 내는 것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2006년 나온 A사의 일명 ‘10억을 받았습니다’ 광고가 대표적이다. 보험사 광고로는 이례적으로 인터넷의 ‘밈’으로 승화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광고다. 광고를 제작하기 얼마전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내달 7일 부터 개최되는 국정감사에서 논의될 것이 유력한 '삼성생명법'이라 불리는 보험업법 일부개정안에 보험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법안이 통과될 경우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해야 해 삼성생명과 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자체가 뿌리부터 흔들릴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보험업계는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지분을 판매해야 할 경우 삼성물산이 이를 매입해 지주사로 전환하거나, 주주들의 동의를 얻어 전자 지분을 투자 지분과 경영 지분으로 이원화하는 방안을 선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당장 보험업계 최대 보험사인 삼성생명 입장에선 국감 이후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게 된다면 삼성전자를 대체할 투자자산을 찾고 이원차마진 축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된 것이다. ◇ 처리 주식만 22조…삼성생명은 ‘발등의 불’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박용진,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행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보유하는 계열사의 주식 한도를 총자산의 3%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보험사가 보유한 계열사 지분 보유액 평가를 현행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B손해보험이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이제훈)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의 신규설치 및 보수작업을 위한 협약식을 삼성동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나라 아동 사망사고 중 교통사고 사망 비율은 44%에 달하고 교통사고 중 횡단보도 관련 사고비율이 81%를 차지하고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DB손해보험이 추진하고 있는 옐로카펫 설치 캠페인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하여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유도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올해는 교육부 및 서울시에서 옐로카펫 미설치 학교 리스트를 제공받아 설치를 희망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전국적으로 160여개의 ‘옐로카펫’을 신규로 설치하고, 수선이 필요한 12개는 보수작업을 진행하여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옐로카펫 설치 캠페인’을 대표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여 2016년 7월부터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 405개 설치, 58개 유지·보수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AIA생명이 절단 장애인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드림 어게인’의 일환으로 모금한 기부금을 절단 장애인 5명에게 지난 21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 어게인’은 질병이나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장애를 입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절단 장애인들에게 의족 및 의수 등을 지원하는 AIA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7년 8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법인 에이블복지재단, 비영리 사단법인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SEN)과 협약을 맺고 출범한 이래, 작년까지 총 25명의 절단 장애인에게 약 2억 7000만여 원 상당의 의족과 의수를 지원하며 수혜자들의 신체 기능 회복과 재활 의지를 높이는 데 힘을 모았다. AIA생명이 올해 전달한 기부금은 6000만 원으로 회사의 사회공헌기금과 MDRT(백만달러원탁회의) 달성 마스터플래너의 기부로 조성됐다. 기부금은 절단 장애에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현재 아이스하키선수, 댄스스포츠선수, 특수학교 교사, 장애인식개선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더 큰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5명에게 전달됐다. AIA생명 피터 정 대표는 “용기를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가 지난 21일, 광주광역시와 함께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향후 10년동안 약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 예정인 ‘광주 인공지능 클러스터’ 사업에 리치앤코가 적극 참여하고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리치앤코는 향후 광주광역시와 함께 인공지능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및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 · 정책 자문, 인공지능 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 법인 및 지역 사무소 신설,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및 기업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 난임 센터 설립, 언택트 인공지능 설계사를 활용한 보험 센터의 설립 및 운영, 인공지능을 이용한 반려동물 빅데이터 센터 및 도심형 스마트팜 연구센터 설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동행자인 리치앤코를 만나 뜻 깊게 생각한다”며 “리치앤코와의 끈끈한 협력 관계를 통해 광주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금융당국이 5조원 이상 책임준비금을 보유한 보험사의 선임계리사 보조인력이 3인 이상이 아닌, 5인 이상이라는 법령해석을 내렸다. 보험업 감독규정에서 명시한 보조인력은 기본 2명에 3인 이상의 보조인력을 ‘추가로’ 두어야 한다는 사실이 명시되어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기본 보조인력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기준에 따라 보조인력을 두지 않아도 무방한 보험사가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 이 같은 회신문을 내놓았다. ‘법령해석’은 금융당국이 보험업계를 비롯한 금융권에서 법규와 감독규정의 적용에 대한 질의 사안을 수집, 이에 대한 해석을 내리는 제도다. 이번 사안의 건의인은 보험업 감독규정 제9-11조 제1항에 규정된 선임계리사 보조 인력의 정확한 인원수를 질의했다. 해당 감독규정에서 보험사가 보조인력을 최소 2인 이상 두어야 하나 직전 사업년도말 보험료 수익이나 책임준비금 금액 등에 따라 명시된 보조인력이 변동된다는 점이 문제였다. 건의인은 “책임준비금이 5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일 경우 1인 이상의 보조인력, 1조권 이상 5조원 미만일 경우 2인 이상, 5조원 이상일 경우 3인 이상의 보조인력을 추가로 두더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한화생명이 개발한 보험금 AI 자동심사 시스템이 독창성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특허청에서 2건의 기술특허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것은 ‘실손보험금 자동지급심사 시스템 및 그 방법’[i]과 ‘새플리 값을 이용한 실손보험금 자동지급심사 시스템 및 그 방법’ 등 2건이다. 특허 발명인은 한화생명 보험코어S구축TF팀의 이승우 차장, 한화시스템의 곽한빈과장, 황기승대리다. 한화생명은 이 시스템 개발을 위해 알파고의 핵심 딥러닝 기법인 'CNN 신경망 알고리즘'을 활용했다.(첨부참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동안의 보험금 청구 데이터 1,100만여건을 3만5천번의 학습 과정을 통해 분석했다. 이어 처리결과의 적정성을 확인해 시스템의 효용성을 극대화하고 오류를 없앴다. 한화생명은 2019년 12월부터 실손보험, 정액보험에 대해 보험금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보험금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통해 최대 약 50%까지 자동심사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현재 자동심사율은 약 25%로, 2배가량 자동심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입장에서는 보험금 청구 후 수령까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피플라이프는 프리미엄 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WASHENJOY)’를 운영하며 세탁장비 및 세탁솔루션을 유통하는 코리아런드리와 샵인샵 오픈, 공동마케팅 활동을 포함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 판교 코리아런드리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각자의 사업영역에서 발휘하고 있는 핵심역량을 토대로 보험클리닉-워시엔조이 콜라보레이션 매장 오픈, 이벤트 프로모션 등 공동마케팅 업무제휴를 진행하는 것에 협의했다. 이 자리에는 피플라이프 현학진 대표이사, 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피플라이프는 전국에 폭넓은 생활밀착형 매장과 고객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워시엔조이’의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오프라인 매장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양사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콜라보레이션(협업)매장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바쁜 일상속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워 세탁이 진행되는 동안 자신의 보험을 점검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간활용법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