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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 -3.81%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석유화학 제품 제조·판매 업체인 이수화학[005950]은 14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3.81% 하락한 1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34.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수화학은 2017년 매출액 1조 5078억원과 영업이익 3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47.1%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7%, 하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이수화학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이수화학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억원으로 2016년 104억원보다 -80억원(-76.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0.0%를 기록했다.

이수화학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21억원, 104억원, 2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이수화학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19일 한상원,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수화학에 대해 "3Q18 영업이익은 124억원(+117.2%, 이하 QoQ)으로 당사 추정치(138억원)를 하회했으나 시장 기대치(126억원)에는 부합했다. 본업인 화학은 예상보다 더 좋았고, 연결 자회사(건설, 제약)의 실적이 부진했다. 화학 영업이익은 141억원(+57.8%)으로 당사 추정치(123억원)를 상회했다. 3분기 화학 업체들의 부진한 실적(수요 부진, 유가 상승 등)을 감안하면 호실적이다"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3,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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