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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 1인 평균 17.4억 원

개인 최고액은 424억 원, 법인 최고액은 423억 원

 

(조세금융신문)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4조 1,854억 원으로, 1인(업체)당 평균 17.4억 원이며, 개인 최고액은 424억 원, 법인 최고액은 423억 원이었다.

명단공개자의 체납된 국세규모는 5억~30억 원 구간의 인원이 2,174명으로 전체의 90.7%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았다. 이들의 체납액은 2조 6,069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62.3%를 기록했다.


개인 명단공개자 1,733의 경우 연령을 보면 40~50대가 공개인원의 67.2%, 체납액의 69.8%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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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가 전체 37.4%인 648명이었으며, 이어 40대 517명(29.8%), 60대 272명(16.7%) 순이었다. 30대 이하와 70대 이상은 각각 14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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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등 수도권이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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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법인의 소재지 역시 수도권이 공개인원의 69.5%, 체납액의 72.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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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법인의 체납국세 규모는 5억~30억 원 구간이 88.1%, 체납액의 56.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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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도소매, 건설 업종이 공개인원의 50.5%, 체납액의 54.5%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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