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양기철 하나감정평가법인 부회장이 오는 3월 2일 대표이사로 재취임한다.
양 부회장은 지난 2015년 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하나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지난 2018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부회장을 맡다가 이번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 3월 2일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이다.
신임 양기철 대표이사(경영학박사)는 가천대학교 세무회계학과 겸임교수, 한국부동산연구원 감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실무수습강사, 그리고 조세금융신문 칼럼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1992년에 설립된 하나감정평가법인은 동종업계 1위 기업으로 약 800억원대(2021년)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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