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5월 셋째 주 서울 은평구에서 분양물량이 나온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5월 셋째 주 전국 4개 단지 총 977가구(일반분양 73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서울 은평구 신사동 '새절역두산위브트레지움', 경기 성남시 금광동 '중앙하이츠금광프리미엄',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미추홀루브르숭의' 등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더퍼스트', 충남 아산시 모종동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16일 두산건설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원에서 신사1구역주택재건축을 통해 '새절역두산위브트레지움'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총 424가구 중 전용면적 59~84㎡ 2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 역세권이며 새절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 견본주택 오픈 단지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아산모종2지구 B1블록에서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가구 규모다. 아산모종2지구는 아산시 일대의 원도심과 접하고 있어 상업시설과 교육, 문화, 행정 등의 주거 인프라를 공유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지하철1호선 온양온천역과 배방역이 근접하고 향후 더 가까운 곳에 풍기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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