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쿠팡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이 다음달 6일까지 봄 메이크업 제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뷰티풀데이'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롬앤·릴리바이레드·키스미·브이디엘 등 11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파운데이션, 쿠션, 틴트, 마스카라 등 뷰티 제품 1200여 개를 선보이고, 브랜드별 사은품도 마련했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2025년 봄시즌 뷰티 트렌드로 주목받는 '미지근 톤'과 '드뮤어(Demure) 톤'을 반영한 제품을 다수 선보인다. 미지근 톤은 웜톤과 쿨톤의 경계를 허물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중성적인 색감으로 모든 피부톤에 조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영어 단어 'Demure(순수한·점잖은)'에서 유래한 드뮤어톤은 뉴트럴한 베이지, 브라운, 로즈 색상을 활용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들은 인기 뷰티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인기 브랜드가 새롭게 출시한 제품을 이번 행사에서 타 유통채널보다 먼저 공개한다. 에이지투웨니스 디오리진 에센스 팩트(핑크 포 에브리 하트 에디션), 머지 더 퍼스트 슬림 펜 아이라이너, 홀리카홀리카 루미너스 밀크 크림 블러쉬 등 신제품이 선론칭된다.
이번 시즌 트렌드에 맞는 머지 더 퍼스트 펜 아이라이너(브라우니), 메리쏘드 릴엣지 아이크레용(플레인토프), 릴리바이레드 쥬시 라이어 워터 틴트(체리 크러쉬인 척), 홀리카홀리카 루미너스 밀크핏 블러쉬(피치 라떼) 등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별로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뷰티풀키트' 이벤트도 준비했다. 웜톤·쿨톤 맞춤형 키트로 구성된 뷰티풀키트는 24일(웜톤 키트)과 31일(쿨톤 키트)에 각각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뷰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특별한 혜택과 다양한 신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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