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제16대 김태한 은행장’ 취임...경영방향 제시

2025.04.03 08:30:39

지역 중심 로컬노믹스, 본질을 지키는 혁신 등 주요 경영방향 제시
지역과 상생,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 다짐도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BNK경남은행이 지난 1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16대 김태한 은행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16대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 취임사를 하고 있는 16대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이날 전임 은행장 이임식에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는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도 참석해 김태한 은행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중심의 로컬노믹스(Localnomics) 실현 ▲본질을 지키는 비파괴적 혁신 추구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공DNA’ 구현 ▲신뢰받는 조직 구축을 주요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김 행장은 고객과 지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존재해 왔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하며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 및 지역 기업과 협력하며 고객과 지역민의 삶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취임사 후에는 노사가 함께하는 ‘지역상생 H.E.A.R.T 선언식’을 가지고 지역과 소외 계층을 위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및 기업의 성장 지원, 사회공헌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전 임직원이 동참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 16대 김태한 은행장은 여신심사부장, 여신지원본부장, 기업고객그룹장 및 투자금융그룹장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로 현장 중심의 소통 리더십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갖춰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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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종 전문기자 kospi007@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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