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울산 남구 야음뉴타운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19일 DL이앤씨에 따르면 회사는 울산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주거형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앞서 공급된 아파트 192가구는 100% 분양을 마쳤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총 62실이다. 야음뉴타운에서 처음 공급되는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로, 소형 아파트 공급이 사실상 끊긴 울산 남구에서 대체 주거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울산 남구의 전용 60㎡ 이하 아파트 입주 물량은 내년까지 39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과 금융 조건도 비교적 유연하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 이후에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이 유지된다. 준주택으로 분류돼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까지 적용되고,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도 없다.
DL이앤씨는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계약지원금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계약 직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대규모 개발 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울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AI 데이터센터 구축, 온산 석유화학단지 투자 등 굵직한 산업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직주근접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울산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가칭)이 예정돼 있으며, 선암호수공원과 대형 마트, 의료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야음초·야음중이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대현동 학원가 접근성도 양호하다.
상품성 측면에서는 전용 84㎡ 주거형 3룸 구조와 LDK 설계를 적용했다. 바닥난방 시스템과 현관 펜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갖췄고, 60T 두께의 층간소음 저감재를 적용해 주거 안정성을 강화했다. 주차 대수는 호실당 약 1.4대로 법정 기준을 웃돈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오는 23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28~29일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3일, 계약은 2월 5~6일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울산 남구 삼산로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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