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삼성 문주.[사진=DL이앤씨]](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209/art_17406280259468_c07cc3.jpg)
▲ 아크로 삼성 문주.[사진=DL이앤씨]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홍실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 삼성’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크로 삼성은 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면적 92~167㎡ 규모의 4개 동, 총 419가구 규모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3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위례-신사선(청담역)과 GTX-A노선(삼성역) 수혜 단지로 꼽힌다. 여기에 삼성동 일대 현대자동차 GBC는 물론,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다수의 대형 호재가 예고된 입지에 들어섰다.
DL이앤씨는 2018년 11월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2021년 10월 본 착공을 시작해 약 3년여 만에 준공을 완료했다.
아크로 삼성은 하이엔드 브랜드에 걸맞게 최고급 주거 환경을 구현했다. 일반 단지보다 높은 천장고(2.5m)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호텔식 출입구 형태인 드롭오프존, 고품격 로비 가든 등을 적용했다.
DL이앤씨는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시공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AI 기반 시공 관리 시스템을 통해 건설의 정확도를 높이고, BIM(빌딩정보모델링)과 드론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정밀 시공을 구현했다. 또 시공 단계별 ‘홀드포인트(Hold Point)’를 설정해 전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 점검을 진행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No.1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의 기준에 걸맞은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준공 이후에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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