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이호진 前회장, '차명유산' 소송 2심서 누나에 150억 승소

선친 차명재산 상속 갈등…법원 "유언 따라 이호진이 소유"
인정액은 1심 400억서 줄어…'명확히 입증된 액수'만 인정

2024.08.17 14: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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