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이 중국 경제가 하반기 6% 내외, 연간 8%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회복, 고용개선 등에 힘입은 결과다.
11일 한국은행은 해외경제포커스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향후 중국경제는 내수 회복, 고용개선 등에 힘입어 하반기 6%내외, 연간으로는 8%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최근 중국경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대외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생산 역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GDP성장률의 경우 지난해 1분기 –6.8%였으나, 올해 1분기 18.3%로 집계되며 플러스 전환했다.
소비자물가의 경우 오름세가 다소 둔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글로벌 원자재가격 상승 등에 따라 생산자물가는 큰 폭으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이와 관련 한은은 “중국 정부는 기존 재정·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해 나가되 금융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거시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용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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