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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2차시험 응시자 2,302명…경쟁률 2.71:1

28~29일 이틀간 홍익대에서 실시… 8월 29일 합격자 발표

 

2014년도 공인회계사 2차시험에 총 2,302명이 지원, 2.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금융감독원은 2014년도 제49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2,302명이 지원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2차시험 예상 경쟁률은 최소선발예정인원 850명을 기준으로 할 때 2.71대 1로, 전년도의 2.78: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지원자 가운데 여성은 549명으로 전체의 24%이며, 지원자 평균 연령은 남성의 경우 만 27.3세, 여성은 만 24.8세였다.


또한 금년도 1차시험 합격자가 1,700명, 전년도 1차시험 합격자는 565명이었고, 1차시험을 면제받은 경력자는 37명이었다.


2차 시험은 6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서울 홍익대학교에서 실시되며, 자세한 시험시간 및 응시번호별 시험실은 6월 5일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시험일 전일 시험장소와 교통편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에는 지정된 시험실 좌석에 매 시험시작 30분 전까지 착석해야 하며, 응시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금감원은 부분합격제도에 따라 일부과목에 응시한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응시자들이 응시하지 않는 시험시간에 대기 또는 자습할 수 있도록 시험장내 ‘응시자 대기실’을 별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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