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인천공항세관, 중소기업 ‘휴면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 실시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오는 9월 1일부터 영세중소기업의 경영자금 지원 및 자금난을 해소하는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휴면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은 수출입통관 분석자료를 통해 수출실적은 있으나 환급실적이 없는 업체를 선별해 환급을 지원하는 적극적 세정지원 정책이다.

인천공항세관은 해당 수출중소기업체 303개를 대상으로 예상환급금 약 109억원 상당의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안내문 및 리플렛 발송하고, 이를 통해 환급산출방법, 환급신청절차 등 미환급 정보제공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세청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 관세환급정보화면에서 조회하거나 세관 홈페이지(www.customs.go.kr/airport) 참조 또는 인천공항본부세관 납세심사과(환급지급 : 032-722-4362, 환급심사 : 032-722-436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지난 2012년, 2013년에도 수출 중소기업 183개업체에 18억5800만원을 환급해 실질적 경영지원을 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