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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과세 부동산 79만2천건…전년대비 4% 증가

부동산 양도차익률은 전반적으로 '09년 이후 하락세 기록

 

(조세금융신문) 국세청이 26일 발표한 ‘2014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13년 귀속 양도세 신고 과세분 부동산 자산 건수는 79만2천건으로  ’12년 76만1천건에 비해 4.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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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종류별로 보면, 토지가 53만3천건, 주택 15만2천건, 기타 건물 5만5천건으로 전년에 비해 토지와 주택은 각각 1만4천건과 5천건이 증가했다.

 

반면 기타 건물은 전년 대비 3천건이 감소했다.


토지 양도건수는 ’09년 이래 계속 감소하다 ’13년에 소폭 증가했으며, 주택과 기타건물 양도는 ’11년 각각 21만건, 6만7천건으로 가장 많았으나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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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건물 등 부동산에 관한 양도차익률의 경우 ’09년 이후 대체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의 경우 ’11년에 양도차익률이 29.8%로 가장 낮았고 그 이후 소폭 상승했다.

기타건물의 경우에도 양도차익률은 소폭 등락을 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하락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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