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386세대 ▲84㎡B 160세대 ▲84㎡C 41세대 ▲84㎡D 42세대 ▲105㎡ 181세대 ▲108㎡ 36세대 ▲149㎡ 2세대 ▲162㎡ 1세대 ▲174㎡ 2세대 등 다양한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중앙로역을 이용해 대전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로 약 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대전 전 지역은 지난 9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재당첨 제한 등 청약 규제에서 자유롭고,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게 된다. 대출 규제도 줄어 주택담보대출비율(LTV)한도가 최대 70%까지 늘어난다.
단지가 위치한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는 대전의 대표적 원(原)도심으로 대형 개발 호재가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
대전역세권과 선화동 일대는 2021년 국토교통부의 ‘융합특구 선도사업 대상지’로 지정된 바 있다. 도심융화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 교통 등이 어우러진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2만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입주 예정인 아파트를 포함해 약 3000가구의 초고층 아파트가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으며,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상 최고 49층의 초고층 높이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단지 인근으로 코스트코,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고, 대흥동 문화의 거리, 둔산·탄방동 상권과 가깝다. 또 대전의 교육, 생활, 행정 중심지인 둔산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시청, 교육청, 경찰청, 검찰청, 법원 등 주요 공공시설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예술의전당 등 각종 문화·편의시설들 이용이 수월하다.
교육환경은 단지 인근에 선화초등학교를 비롯해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보문중‧고 등이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브랜드에 걸맞게 상품도 남다르다. 4Bay 구조(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실내 공간을 계획했다.
힐스테이드 선화 더와이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2019년 4월부터 2022년 9월까지 42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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