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지난 2일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 협약식을 갖고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5일 빠른 시일 내에 사회연대은행이 지원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를 시작하고 대상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 사기, 중고 거래 시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등을 보장한다.
앞서 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 10월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을 출시했으며 아름다운재단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보험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임성기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부사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이 기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보험 기부를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이 온라인 금융 범죄에 대비하고 금융 지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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