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JB금융그룹이 지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송종근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1965년생인 송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 학사, 석사 졸업 후 미국 워싱턴 대학교 MBA(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그는 한국은행을 시작으로 하나은행 경영관리부장, 뉴욕지점장 등을 역임했고 STX엔진 사장, 무구화 신탁 경영전략부문 대표로 재직했다.
JB금융측은 송 신임 부사장이 재무 및 경영전략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로 전통적 은행산업의 특성과 최근 현안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송 신임 부사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올해는 수익성과 건전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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