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배우 김수현과 천수연(예명 송지효)이 3일 모범납세자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2023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국세청(청장 김창기)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김수현과 천수연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국세행정에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매년 사회공헌활동과 성실납세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가운데 대통령표창을 받은 연예인 2명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해왔다.
국세청 홍보대사는 1년간 국세행정 홍보와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국세청 포스터와 공익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홍보대사로는 가수 이승기·배우 조보아가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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