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금액 43조원…“신규주택 구입 65.3%”

2024.01.05 17:01:58

우대형 특례보금자리론 이달 29일까지 공급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금액이 43조원(약18만건)이라고 5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기존대출 상환 28.0%, 신규주택 구입 65.3%, 임차보증금 반환 6.7% 비중을 차지했다.

 

주택가격 6억원 및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대상으로 한 ‘우대형 특례보금자리론’은 예정대로 이달 29일까지만 취급한다.

 

주금공 관계자는 “우대형 특례보금자리론은 계획대로 이달 29일까지 공급 예정이며 30일부터는 보금자리론 공급을 재개해 서민‧실수요자에 대한 주택구입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금융당국에 따르면 특례보금자리론 종료 이후 공급될 정책모기지의 요건 및 규제 한도, 금리 조건 등 상세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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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경 기자 jinmk@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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