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43.4조원으로 마감…2030세대 신청이 절반 넘었다

2024.02.05 17:43:12

이용자 소득 7000만원 이하 비중이 60.7%
주택가격 6억원 이하 비중 72.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달 29일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접수 마감 결과 유효신청금액이 43조4000억원(18만1971건)이라고 5일 밝혔다.

 

이용자의 소득은 7000만원 이하 비중이 전체의 60.7%였고, 이들의 평균 소득은 6100만원이었다.

 

주택가격은 6억원 이하 비중이 72.5%였고, 평균주택가격은 4억5000만원이었다.

 

연령별로는 2030세대가 전체의 58.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HF공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서민·실수요자의 내집마련을 지원하는데 공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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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경 기자 jinmk@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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