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노동운동 포기할 수 없었던 까닭은...사랑 때문'

2017.06.26 17:47:12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심블리' 심상정 의원이 노동운동의 시작이 포기할 수 없는 사랑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될 KBS ‘냄비받침’ 4회에서는 이경규의 '대선 탈락자 인터뷰' 두번째 주자로 심상정 의원이 나선다.

특히 사전녹화현장에서 심상정 의원은 ‘심블리’에서 ‘심크러쉬’까지 거부할 수 없는 블랙홀 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이날 심상정 의원은 노동 운동을 시작한 계기가 ‘사랑’이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경규가 “원래 정치인이 꿈이셨습니까?”라며 질문하자, 심상정 의원은 “포기할 수 없는 남자가 생겨 그 분을 따라 노동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사랑 직진녀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사랑에서 시작된 노동 운동에 모든 것을 투신하게 된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우주에서 무서울 것 없는 초강력 심크러쉬의 면모를 보여 이경규 마저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심상정 의원은 이경규를 만나기 전부터 “내 미모를 보면 이경규씨가 놀랄 거다”며 남다른 외모부심을 폭발시켰다. 또한 이경규가 인터뷰 시작 전 사진 촬영을 위해 오른쪽, 왼쪽 어느 쪽 얼굴이 더 잘 나오는지를 묻자 심상정 의원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양쪽 얼굴 다 자신있다”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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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나 기자 5016seoul@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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