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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 주택구입부담지수 2분기 오름세, 경기 하락세 멈춰2020.06.16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과 대전의 주택구입부담지수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132.2로 전 분기(126.6)보다 5.6포인트 올라갔다. 이에 따라 서울 주택구입부담지수는 2분기째 올랐다. 서울의 지수는 지난해 2분기 124.6에서 그해 3분기 123.6으로 떨어졌으나 지난해 4분기 126.6으로 상승했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 소득 가구가 대출을 받아 중간 가격 주택을 살 때 상환 부담을 얼마나 져야 하는지를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 100은 가구 소득의 25%를 주택담보대출을 갚는 데 사용한다는 의미다. 숫자가 커질수록 부담이 늘어난다고 보면 된다. 대전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작년 2분기(48.2)를 시작으로 3분기(49.2), 4분기(50.8), 올해 1분기(52.4)까지 3분기 연속 올랐다. 경기의 경우 2017년 4분기(71.5)부터 지난해 4분기(61.8)까지 8분기 연속 떨어진 하락세가 멈췄다. 1분기 경기의 지수는 0.1포인트 오른 61.9였다. 서울, 대전, 경기를 뺀 13개 시도 모두 1분기 주택구입부담지수가 직전 분기보다 하락했다. 제주(66.6)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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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청약광풍’…서울 아파트 청약경쟁률 역대 최고2020.06.1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앞두고 서울 등 수도권 청약시장 과열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특히 서울은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최고 강도의 규제를 적용 받고 있지만, 청약열기는 전국에서 가장 뜨겁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99.3대 1로, 100대 1에 육박한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며, 경기와 인천에 비해서도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7월말부터 시행되는 분양가상한제로 서울의 신규 공급감소 우려가 커지면서 희소가치가 부각된 데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으로 책정되면서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지난 11일까지 지방 18.3대 1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40.7대 1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지방을 앞지른 것은 2010년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아파트 청약경쟁이 치열해지면서 10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도 늘고 있다. 올해 전국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130개 아파트(수도권 56곳, 지방 74곳) 가운데 경쟁률이 100대 1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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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SK건설, 터키 차나칼레대교에 334m 높이 주탑 완성2020.06.1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산업과 SK건설은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건설 중인 터키 차나칼레대교 주탑 시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SK건설과 대림산업은 14일 주탑 꼭대기에 현수교의 케이블을 지지하는 장비 설치 작업에 돌입했다. 작년 5월 주탑 기초 설치 후 1년 만이다. 현수교는 주탑과 주탑을 케이블로 연결하고 케이블에서 수직으로 늘어뜨린 강선에 상판을 매다는 방식의 교량이다. 현존하는 교량 중 가장 긴 경간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해상 특수교량 분야 중 시공 및 설계 기술 난도가 가장 높다. 차나칼레대교는 왕복4차로 총길이 3600m,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인 주경간장이 2023m에 이른다. 현수교는 주경간장이 길어질수록 주탑의 높이도 높아진다. 차나칼레대교의 주탑은 높이 334m 철골 구조물이다. 현재 세계 최고 높이의 철골 주탑으로 프랑스의 에펠타워(320m), 일본의 도쿄타워(333m)보다 높다. 차나칼레대교 주탑은 속이 빈 사각형 상자 모양의 블록을 마치 레고블록을 쌓아 올리듯이 설치됐다. 블록은 국내에서 생산된 강철판으로 현장 제작했다. 블록의 무게는 195톤부터 850톤까지 다양하다. 위로 올라갈수록 주탑의 두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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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야외 바비큐장 인기2020.06.1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오투리조트의 야외 바비큐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강원도 태백 함백산 1100m 청정 고원에 자리잡은 오투리조트 바비큐장은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전망을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바비큐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 5만원에 6인용 테이블과 그릴 셋트(그릴, 숯, 석쇠, 가위, 집게, 목장갑)가 제공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로 야외 외식장소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야외 바비큐장이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기가 반영돼 최근 '2020 태백산배 강원도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출정식을 위해 태백을 방문한 KBS2 날아라 슛돌이 팀이 오투리조트에서 바비큐와 식사를 즐기는 장면이 방영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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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카셰어링 사업 제3기 신규 사업자 공모2020.06.1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주택 카셰어링 사업(‘LH 행복카’)의 제3기 신규 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H 행복카는 국내 최대의 주택단지 플랫폼형 카셰어링 서비스로, 자동차 구입비 및 유지비 부담을 줄이고 입주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13년 LH 임대주택 50여 개 단지에서 최초 도입됐다. 현재 수도권 및 대구지역 170여개 단지 내 총 299대의 차량을 운용 중이며, 지난 ‘18년에는 친환경 전기차량을 도입하는 등 시세 대비 80% 수준의 저렴한 요금제, 입주민 위주의 운영·관리로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LH는 올해 3기 사업자 선정을 통해 서비스 대상 단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신규 부가서비스 도입 및 인근 매입·전세임대 입주민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LH 행복카를 주거형 카셰어링 혁신 서비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LH 행복카 3기 신규 사업자는 사업기간(3년) 종료 후 운영 결과 평가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해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권이 보장된다. 기타 사업자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자 선정으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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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퀄컴과 ‘스마트시티’ 공동개발 위해 맞손2020.06.1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퀄컴과 스마트시티 모델 공동개발, 스마트홈 및 스마트 건설 솔루션 융합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퀄컴의 무선기술(5G, IoT)를 적용해 5G를 활용한 월패드, 공동현관 로비폰, 옥외 CCTV 활용 등 스마트홈 솔루션개발 뿐 아니라 스마트 건설, 스마트 시티 기술까지 확대해 공동으로 개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HDC IoT 플랫폼의 영역을 확장해 입주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위한 5G 기반의 무선 네트워크망을 확보하는 등의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사업모델 개발 협력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만드는 복합개발 사업지에 보다 발전된 스마트홈, 스마트 시티,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술협약으로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과 같은 자체 복합개발사업 및 아이파크에 적용할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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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주택 최초 색채 유니버셜디자인 도입2020.06.1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령자나 색약자 등 시각인지약자를 배려하는 ‘공공주택 색채 유니버설디자인’(CUD)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CUD는 개인의 유전적 특성이나 눈 관련 질환에 따라 시각인지능력이 다른 점을 고려해 이용자의 관점에서 가능한 모든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색채디자인을 말한다. LH는 인구다양화 및 가파른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노출 빈도가 높고 아파트 경관디자인 향상에 효과가 큰 색채분야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국내 공공주택에 CUD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원 호매실4단지 국민임대(980세대)를 대상으로 주동 내·외부, 동 출입구, 부대복리시설 및 안내표지판 등에 ‘LH 공공주택 CUD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지하주차장 차량 교차로 표시와 보행자 동선 및 비상벨 표기를 강화 하는 등 CUD 적용을 통해 입주자 안전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입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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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노이즈 프리 3중 바닥 구조 특허 출원...'층간소음' 차단 기대2020.06.1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산업이 3중으로 층간소음을 잡아낼 수 있는 바닥구조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림산업의 이번 특허출원은 지난 9일 국토교통부가 층간소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사후 확인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한데에 따른 일환이다. 대림은 성인과 아이들의 발걸음이 바닥에 미치는 충격 패턴을 분석해 이 공법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서 중량 충격음을 기존에 60mm 차음재를 사용한 완충구조 보다 소음을 저감 시켰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 기술은 아파트 바닥면의 기본 뼈대인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3개의 층을 겹겹이 쌓아 층간소음을 걸러주는 필터형 방식이다. 기존 방식보다 몰탈층을 2겹으로 배치하고 2배 두껍게 시공한다. 층간소음이 발생하면 가장 위쪽에 시공된 시멘트 마감재인 크랙 방지용 몰탈층이 1차로 충격음을 흡수하고 균열을 방지해 준다. 이후 바로 아래 쪽에 있는 진동 흡수용 몰탈층이 소음과 바닥 진동을 2차로 흡수한다. 맨 아래에는 독일 바스프와 기술제휴로 생산한 고성능 완충재가 콘크리트 슬래브와 밀착되어 울림현상과 소음을 마지막으로 흡수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LH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실증 실험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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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톡톡]6월 3주(6월 15일~6월 21일) 분양일정2020.06.1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7월 말부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고, 8월부턴 수도권 비규제지역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청약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분양한 단지들 중 1순위 청약경쟁률이 100대 1을 넘긴 단지가 총 5곳에 이른다. 서울 강남권뿐만 아니라 경기 화성, 인천 부평과 송도, 대구에서 공급된 아파트에서 기록적인 경쟁률이 나오고 있다. 특히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공급이 줄어들 수 있고 분양 단지에 청약 고점자들이 청약에 나서 당첨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인식과 거주의무(최대 5년) 기간 및 전매제한 등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규제 강화 전 청약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지방광역시 역시 분양권 전매 기간이 강화되는 만큼 아껴둔 청약통장을 꺼내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청약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19곳에서 총 619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이번 주에는 서울, 울산 등의 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에서는 7호선 상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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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25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감정가 70%이하 388건2020.06.1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45건을 포함한 1251억원 규모 1130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매물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88건 포함돼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17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매 입찰 시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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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초대형 개발사업에 ‘집값’ 들썩…히든 카드는 '주택거래허가제'?2020.06.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민간투자사업 등의 강남 초대형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되면서 강남일대 개발이 급물살을 타자 덩달아 집값 까지 들썩이고 있다. 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주(8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2%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이미 지난주 감정원 조사에서 하락세를 끊고 보합 전환했고, 민간 시세조사업체 부동산114 조사에서는 2주 연속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주 강남 4구는 급매물이 빠지면서 0.02% 올라 1월 둘째 주 이후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송파구는 지난주 -0.03%에서 이번 주 0.05% 상승으로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강남구도 인기 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난주(-0.03%) 하락에서 0.02%로 상승 전환했다. 서초구와 강동구는 각각 지난주 -0.04%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 주공5단지는 전용 82㎡가 최근 21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고점(21억5500만원)과 비슷할 정도로 많이 올랐다. 실제 이들 지역의 초대형 계획이 발표되자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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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용두6구역 '래미안 엘리니티' 사이버 견본주택 12일 개관2020.06.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6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엘리니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예비 청약자들에게 실제 견본주택 방문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의 총 1048가구 대단지이며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52가구 ▲51㎡B 12가구 ▲59㎡A 63가구 ▲59㎡B 10가구 ▲74㎡A 16가구 ▲74㎡B 70가구 ▲84㎡A 67가구 ▲84㎡B 87가구 ▲84㎡C 55가구 ▲84㎡D 34가구 ▲89㎡ 5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09㎡ 1가구 ▲121㎡ 1가구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98% 이상을 차지한다. 교통여건은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광화문, 시청, 강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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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 상량식·안전기원제 개최2020.06.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1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한마음국제의료원 현장에서 콘크리트 골조 완성을 알리는 상량식 및 무재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충식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이사장과 김용식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11월 1일 착공한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은 지하 4층~지상 9층, 1개동, 786병상 규모로 내년 4월말 준공 예정이며, 뇌심장센터, 장기이식센터, 로봇수술센터, 심뇌혈관센터, 양음압치료실 등 24개 특화센터와 30개의 세부 진료과가 들어온다. 현대건설은 1971년 준공한 용산 미군 제121후송병원 공사를 시작으로 아산병원, 카타르 하마드 빈 칼리파 메티컬시티 등 국·내외 약 50개 병원을 시공한 실적과 고난이도 건설 기술력을 가진 유일한 건설사다. 이러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병원공사 특수공종을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에 완벽하게 구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시공 기술력을 담은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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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토우건설,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2020.06.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건설과 토우건설은 지난 10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및 진천군과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260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K건설과 토우건설은 투자이행과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SK건설과 토우건설이 조성하는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일원에 139만5591㎡(약 42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32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1조1848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SK건설은 밝혔다. 임영문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면서 "다수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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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부산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12일 견본주택 개관2020.06.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진구 부암 1구역을 재개발하는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 34층, 21개동, 총 219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44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59A㎡ 534가구 ▲59B㎡ 110가구 ▲72㎡ 100가구 ▲84A㎡ 465가구 ▲84B㎡ 199가구 ▲ 101A㎡ 19가구 ▲101B㎡ 15가구다. 전체 일반분양가구의 90% 이상이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의 교통여건은 동서고가, 기아대로, 백양터널, 수정터널 중앙대로를 통해 부산의 주요 교통망으로 빠르게 진입 가능하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쥬디스태화, NC백화점,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의 번화가가 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등의 대형 상업시설은 물론 부전시장, 당감시장, 동평 상가시장 등의 재래시장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동평초교가 단지와 가깝고 개성고, 경원고, 부산국제고, 한국과학영재학교 등 반경 1km 안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또한 부산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