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6일 새벽 6시. ‘중부지방세무사회 추계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관을 비롯해 각지에서 출발한 버스차량이 용평리조트로 이동, 오전 9시에 속속 도착했다.
간편복 차림의 중부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 330여명이 이슬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마치고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이번 세미나 행사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로 개최됐다.
행사 1부 사회를 맡은 최영우 총무이사의 멘트로 유영조 중부지방회장이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함께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내빈석에 자리를 했다.
1부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 인사말, 본회장 축사, 주제 발표 등의 순서로 약 120분에 걸쳐 진행됐다.
세미나 주제는 ▲제1주제 회원 사무소 직원급여체계의 합리적 관리방안 ▲제2주제 플랫폼사업자에 대한 대응방안 ▲제3주제 세무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3개 주제로 다루었다.
1부 행사인 세미나를 마치고, 가벼운 점심식사 이후에는 체력단련대회(등산팀, 골프팀)를 통해 심신을 단련했다.
2부 행사에서는 사회를 맡은 이은자 연수이사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한국세무사회를 이끄는 본회 원경희 회장, 김관균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남창현 감사 등 본회 집행부를 비롯해 지방세무사회 회장단이 대거 참석해 한층 자리를 빛냈다.
먼저 서울지방회 김완일 회장, 인천지방회 김명진 회장, 광주지방회 유권규 회장, 한국세무연수원 이동일 원장, 이주성 서울지방회 부회장, 세무사고시회 이창식 회장, 석박사회 김태경 회장, 세무대학세무사회 황성훈 회장, 청년세무사회 박형섭 회장, 중부지방회 역대 회장인 정범식 회장과 이금주 회장이 참석한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반갑게 인사를 했다.
중부지방회 이중건 부회장, 천혜영 부회장, 최영우 총무이사, 이은자 연수이사, 김선영 연구이사, 김경태 업무이사, 권용언 홍보이사, 박정현 국제이사, 목명균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최봉순 이사, 허기우 이사, 임영탁 이사, 박현규 이사, 홍기철 이사, 배택현 연수교육위원장, 오필성 조세제도연구위원장, 이종현 홍보상담위원장, 유수진 국제협력위원장, 송영덕 청년세무사위원장 등 부회장단, 상임이사, 이사, 위원장이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지역세무사회 회장으로 수원지역회 전구식 회장, 동수원지역회 박연기 회장, 화성지역회 황재호 회장, 동화성지역회 박명삼 회장, 용인지역회 정병찬 회장, 기흥지역회 정찬홍 회장, 안양지역회 정철식 회장, 동안양지역회 김문화 회장, 성남지역회 이우복 회장, 분당지역회 한우영 회장, 안산지역회 백종갑 회장, 시흥지역회 김용진 회장, 평택지역회 두용균 회장, 경기광주지역회 김장환 회장, 구리지역회 홍인수 회장, 원주영월지역회 김용식 회장 등이 회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내빈 축사에 나선 김완일 서울지방회장은 “존경하는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세무사를 개업한 이래 세무사제도 발전과 회원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입니다” 첫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중부지방회 발전과 회원의 친목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중부지방회 2022년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의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또 친목과 건강을 다지는 워크숍 및 체력단련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것에 큰 아쉬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세무사제도 발전과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유영조 회장님을 비롯한 중부지방세무사회 임원 여러분, 그리고 각 지역세무사회 회장님님 임원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오늘 중부지방회 워크샵에 이 자리를 빛내주신 한국세무사회 회장님과 임원님, 그리고 김명진 인천지방회장님, 유권규 광주지방회장님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예를 갖췄다.
아울러 김 회장은 세무사를 개업한 이래 세무사제도 발전과 회원권의 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세무사제도 발전과 회원님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내빈축사에서 김명진 인천지방회장, 유권규 광주지방회장은 한목소리로 유영조 중부지방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특히 소통과 화합을 위해 세미나를 준비해 주신 점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2부 행사는 참가회원 비율이 높은 ‘최다 참가상’에 분당지역세무사회(회장 한우영)가 수상했다. 참가 회원수가 높은 ‘최다 참가상’(100명 이상)은 구리지역세무사회(회장 홍인수) 안산지세무사회(회장 백종갑) 최다 참가상(100명 미만)은 원주영월지역세무사회(회장 김용식), 기흥지역세무사회(회장 정찬홍)가 영예를 안았다.
‘건배제의’에서는 정범식 중부지방회 고문,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한우영 분당지역세무사회장, 허기우 중부지방회 이사, 이창식 세무사고시회장, 박형섭 청년세무사회장, 황성훈 세무대학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회장이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건배제의를 했다.
지역세무사회장 주관으로 소속 회원들과 리조트 내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한편, 월드클래스코리아 ‘기업의별’ 박수용 컨설팅 협력본부장이 ‘세무사들의 컨설팅업 진출에 관한’ 사업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월드클래스코리아는 5,000여명의 세무사와 커뮤니케이션하고 1,000명의 세무사와 협업하는 국내 최대의 ‘컨설팅 펌’이다.
세무사 리더분들의 좋은 정보와 의견을 들어서 세무사업을 연구하고 발전하는 다양한 도서를 발간했다.
대표적으로 ▲생각하는 기계에게 세무사는 대체 되는가? ▲트랜드 세무사 등을 비롯해 5종이 바로 그것이다.
박수용 본부장은 “지난 7년간 늘 세무사님과 함께한다는 모토아래, 세무사님들이 컨설팅으로 진입할 수 있는 업무영역의 확장을 돕기위해 세무사 리더분들의 좋은 정보와 의견을 들어서 세무사업을 연구하고 발전하는 다양한 책들을 발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코리아는 중소기업 중국진출 발표회, 지방세무사회 세미나, 본회 리서치 발표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각 지방세무사회에서 감사패도 다수 수상했다.
박 본부장은 “ ‘기업의별’은 세무사들이 컨설팅으로 진입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컨설팅 ‘펌’이며, 앞서 소개한 5,000여명의 세무사와 함께 소통하고 1,000여명의 세무사가 협업하는 곳이라면 여러분도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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