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가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년간의 회무에 대해 2,700여 회원에게 보고했다.
이날 회무 보고에서 김대건 부회장은 2023회계연도 회무보고와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4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해 밝혔다.
그는 ▲상임이사회 확대임원회의 개최 및 회무 심의의결 ▲회원 및 회원사무소 대상 전문성 강화 교육실시 ▲조세제도연구위원회 워크숍 개최 ▲회직자가 알아야 할 회무 관련 규정에 대한 자유토론 ▲추계 회원세미나 통해 업무용 승용차 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 ▲연구발표(세무신고시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 등) ▲업무정화조사위원회 개최 불법 탈법 행위 회원에 대한 정화활동 전개에 대해 보고 했다.
또한 중부국세청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원활한 세무행정과 조세제도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교환 ▲세정전반에 대한 애로사항과 홈택스 등의 문제점 건의 ▲무료세무상담 3,800여건 실시 ▲마을세무사 참여로 지역주민 무료상담 실시 ▲불우이웃 등 배식활동과 성금전달 내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김대건 부회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전문가 단체로 자리잡기 위해 취약계층, 저소득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축 회관’ 건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총 연면적 628평으로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건축되며 현재 바닥 콘크리트 타설중에 있다”면서 “그간 본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한 본회 임원께서 조정과 협조가 있었다”면서 “향후 중부세무사회 회관이 준공되어 입주할 때 까지의 과정에서도 수많은 난관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지막 입주시까지 구재이 회장을 비롯한 본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중부회 전회원의 이름으로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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