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 면세점 특허 갱신 통과...5년 추가 운영

2023.07.19 14:37:01

2023년 제6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결과 발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이 면세점 특허 갱신 심사를 통과해 5년 더 운영하게 됐다.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양동우 호서대 교수)은 18일 충남 천안 소재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양동우 위원장을 비롯한 특허심사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특허 갱신안을 승인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날 20명의 특허심사위원들은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과 경영능력,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과 상생 활동 등을 평가하여 특허 갱신안을 승인 의결했다. 

 

특허심사위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의 그간 시내면세점 운영과정에서의 이행내역을 심의한 결과 총점 1천점 가운데 약 867점을, 향후계획 심의에선 약853점을 부여했다.

이로써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앞으로 5년 동안 더 무역센터점 운영을 위한 특허를 보유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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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명 기자 cma0211@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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